부안 임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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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안 임씨(扶安 林氏)는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을 본관으로 하는 한국의 성씨입니다. 다음은 부안 임씨에 대한 정보입니다.

• 시조: 임계미(林季美)는 고려 현종 때 평장사(平章事)를 지냈으며, 나라에 많은 공을 세워 보안군(保安君)에 봉해졌습니다.
• 본관: 원래는 보안 임씨(保安 林氏)였으나, 1416년(태종 16) 보안현(保安縣)과 부령현(扶寧縣)이 부안현(扶安縣)으로 통합되면서 부안을 본관으로 하게 되었습니다.
• 분파: 임계미의 후손들은 여러 파로 나뉘었는데, 그 중 임숙(林淑)의 셋째 아들 임대광(林大光)에서 밀직공파(密直公派), 넷째 아들 임난수(林蘭秀)에서 전서공파(典書公派)가 있습니다.
• 주요 인물:
• 임춘(林椿): 고려 시대의 문인으로, 강좌칠현(江左七賢) 중 한 명으로 불립니다. 『서하집(西河集)』 등의 저서를 남겼습니다.
• 임난수(林蘭秀): 조선 세종 때의 인물로, 공조전서(工曹典書)를 역임했습니다. 세종특별자치시와 인연이 깊은 인물입니다.
• 임숙(林淑): 고려 때 좌리공신으로 금자광록대부, 수사공, 상주국에 오르고 보안백에 봉해졌습니다.
• 임목(林穆): 임난수의 아들로 양양도호부사를 지냈으며, 선정으로 백성을 다스리고 향교를 융성하게 한 공로로 선정비가 남아 있습니다.
• 현대 인물로는 임한용, 임슬옹, 임정 등이 있습니다.
• 집성촌: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보안면 상림리, 세종특별자치시 등에 집성촌을 이루고 있습니다.
• 인구: 2015년 인구 조사에 따르면 76,154명이 있습니다.